▶ 초등학교 2개 신설 및 23개 과밀학급 해소
올가을 캐피털센터에 보건과학 고교도 개설
지난해 중간 선거에서 주민발의로 확정된 1억9천5백만 달러 교육공채 발행으로 마련될 재원의 사용처가 발표됐다.
비버튼 교육구는 최근 주민들에게 보낸 통신문에서 공채발행을 통해 마련되는 재원은 시다밀 지역의 새로운 초등학교(K-5, 2008년 9월 개교), 노스베타니 지역의 초중교(K-8, 2009년9월 개교) 등 두 개의 신설학교 건축비용과 과밀학급 현상을 보이고 있는 반스, 비버스에이커스 초등학교 등의 23개 교실 증축을 위해 사용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조만간 대두될 새로운 고등학교 설립을 위한 부지 구입비도 이 가운데 포함돼 있다.
비버튼 교육구 관내 주민들은 지난해 선거에서 61%가 1억9천5백만 달러의 교육공채 발행안에 찬성표를 던져 기채안을 확정시켰으며 이로 인해 주택 소유주들은 향후 20년동안 매년 1% 가량의 추가 세금을 내야한다.
한편 교육구는 올가을 워커로드와 185가 만나는 캐피털센터에 보건과학 고등학교를 개설하고 9학년생 130명을 신입생으로 받아들일 예정이며 이후에는 매년 100명씩의 제한된 학생을 받아들여 430명 규모의 특수 목적 고등학교를 운영할 예정이다.
지금까지는 보건 의학에 관심이 있는 중고교생들은 방과 후 선택 프로그램을 택해 이곳에 나와 공부해 왔었다.
한인들의 밀집 지역인 비버튼, 알로하 지역에는 31개의 초등학교, 8개의 중학교, 5개의 고등학교 및 3곳의 옵션 스쿨 등 총 46개의 공립학교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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