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국 12위 올라…한국에 비하면 1/30로 거북이걸음
로드아일랜드 1위, 알래스카 꼴찌
오리건주의 인터넷 접속속도가 미국 내 다른 주에 비해 빠른 편인 12위를 기록했으나 이 속도는 한국의 1/30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스피드매터스사가 아메리카 커뮤니케이션 워커스의 위촉을 받아 실시한 OECD 선진 30개국과 미 50개주의 인터넷 스피드 조사 자료에 따르면 오리건은 다운로드 속도 1.38메가바이트와 업로드 224K바이트 속도로 타주에 비해 대체로 접속이 빠른 편을 보여주고 있다.
이는 워싱턴주와 비슷한 수준이다.
알래스카는 초당 545K의 전송속도를 보여 인터넷 접속에 가장 많은 인내심이 필요한 주로 기록됐으며 로드아일랜드주는
알래스카주의 10배인 5메가바이트의 속도를 기록해 미국 내에서는 1위에 올랐으나 전 세계 1위인 일본의 61메가바이트에 비하면 1/12에 불과한 실정이다.
미국은 OECD 30개국 가운데 21위를 기록했다.
한국은 1천4백만 가입자들이 브로드밴드 서비스에 가입돼 있어 초당 45메가바이트의 속도 서비스를 받고 있어 미국 전체의 평균 속도보다 무려 35배나 빠른 인터넷 스피드를 즐기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자신이 살고 있는 지역의 컴퓨터의 인터넷 속도는 www.speedmatters.org에 접속해 알아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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