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에 지방이 쌓인 것도 없고, 피부 밑의 근육층이 늘어나는 문제도 없는데 생기는 목의 잔주름은 어떻든 불청객이다. 특히 나이가 들수록 이것이 많아지거나, 신체의 다른 부위보다 목에 잔주름이 훨씬 더 많다면 목 노출이 많을 수 밖에 없는 남가주의 날씨 특성상 더욱 부담이 될 수밖에 없다. 이같은 경우 보톡스, 피부재생 레이저(IPL), 라이텍 레이저, 더마지 기법 등을 이용하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 또 화학물질을 이용한 박피술로 주름 자체를 호전시킬 수 있지만 색소침착 등 부작용이 올 수 있다. 만역 잔주름이 심하다면 목 뒤를 일부 절개한 뒤 피부를 당겨 주름을 펴는 수술을 고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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