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스트 스탠다드 은행의 김서강 마케팅 디렉터와 줄리 전 마케팅 부장.
인터뷰-퍼스트 스탠다드 마케팅 김서강 디렉터 줄리 전 부장
“고객이 계신 곳이면 어디든지 가겠습니다”
퍼스트 스탠다드 은행이 영업부문 강화를 위해 영입한 김서강 마케팅 디렉터와 줄리 전 마케팅 부장은 “퍼스트 스탠다드 은행은 지난 2년간의 체계 확립과 시스템 보강을 통해 이제는 성장을 제1의 목표로 삼고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며 “고객에게 직접 다가서는 ‘움직이는 은행’이라는 새로운 영업전략의 진수를 고객에게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김 디렉터의 추진력과 노하우, 전 부장의 친화력을 앞세운 팀웍으로 기존 고객에게는 더욱 체계적이고 폭넓은 서비스를 제공하며 신규 우량 고객 확보를 통해 은행의 저변확대와 성장에 기여하겠다는 것이다. 김 디렉터는 “마케팅의 본질은 인간관계이며 은행이 성장하려면 인간관계를 통한 고객 만족이 가장 중요하다”며 “우량 고객에게는 이자율과 수수료 등에서 여러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전 부장은 “고객을 유치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한번 가입한 고객이 만족을 느낄 수 있도록 최선의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 디렉터는 지난 78년 한국 외환은행을 시작으로 한미은행(현 시티은행)과 하나은행을 거쳐 2001년 본국 은행원으로 나라은행에 특채돼 화제가 되기도 했다. 또 전 부장은 중앙, PUB, 윌셔은행을 거쳐 최근까지 아이비 은행 마케팅 매니저로 근무하는 등 마케팅 분야에서 폭넓은 경험을 쌓아왔다.
문의: 김서강 (714)321-3383,
줄리 전 (213)321-1844.
<조환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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