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리오’(사장 설원희)의 가입자가 10만명을 돌파했다.
2005년 5월 첫 미주 시장에서 공식 서비스에 돌입했던 힐리오는 “이동통신서비스에 진출한 지 2년만에 가입자 10만명을 넘었다”고 20일 밝혔다.
설원희 사장은 “고객 맞춤 서비스를 통해 사용자들의 적응 속도가 빨라지면서 힐리오가 추구하는 비즈니스 모델이 올바른 방향으로 가고 있는 것 같다”며 “더 좋은 서비스 상품을 선보임으로써 가입자 확보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힐리오는 가입자당 ARPU(평균 사용 금액)가 월 평균 90~100달러로 업계 평균의 2배를 넘는 수치를 기록하고 있어 수익성도 꾸준히 기록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달 5번째 단말기 ‘오션’을 선보였던 힐리오는 업그레이드된 마이스페이스 서비스도 선보였다.
미국판 사이월드인 ‘마이스페이스’는 사용자가 1억명이 넘는 최대 소셜 네트워킹 웹사이트로 힐리오는 이번에 기존 서비스보다 5배 이상 빠르며, 속도, 편리함, 웹기능 등 업그레이드 된 서비스를 추가 이용료 없이 무료로 제공하게 된다.
<김진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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