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에서 열린 이영희 한복쇼에 메이크업 스폰서로 참가한 이가자 헤어비스 미주 대표 이지원 원장이 한복쇼에 참석해서 한국의 전통 헤어스타일과 메이크업에 큰 관심을 보인 힐러리 클린턴 상원의원으로부터 기념 사인을 받고 있다.
세계 속으로 뻗어가는‘이가자 헤어비스’
세계는 넓고 할 일은 너무나 많아…
명성에 걸맞는 후배 양성의 필요성 절감
한국에서 널리 알려진 이가자 헤어비스(미주대표 이지원)가 이제는 미주 뿐 아니라 세계 각국으로 뻗어나가면서 한국의 기술을 선보이고 있다.
현재 한국에 90개, 중국에 30개의 가맹점을 두고 있는 이가자 헤어비스는 미국 남가주 지역은 물론 샌프란시스코를 비롯한 북가주와 애틀란타, 시카고, 뉴욕, 덴버, 필라델피아 등 타주에서도 쉽게 만날 수 있다.
특히 이가자 헤어비스의 미주 확장은 단순히 숫자만 늘려나가는 데 의의가 있는 것이 아니라 한인 상권에만 의존하지 않고 미주류 사회를 공략한다는 것에 더 큰 의미가 있는 것이어서 더욱 기대가 된다.
“한인들의 미용기술은 세계 어느 곳에 내놓아도 뒤지지 않으며 스타일에 대한 섬세한 감각이 있기 때문에 외국인들을 상대로 진출해도 전혀 손색이 없습니다.” 라고 말하는 이 원장은 2010년 까지 미국내 50개의 가맹점 오픈을 목표로 자신의 비전을 하나하나 실천해 나가고 있다.
이지원 원장은 이가자 헤어비스를 1995년 LA지역에 오픈하면서 최초로 토탈 비유티샵의 개념을 시도했다.
당시에는 헤어스타일 뿐만 아니라 신부화장, 경락마사지, 스킨케어, 선탠, 영구화장, 네일 등 머리 끝에서 발 끝까지 한 곳에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미용실이 거의 없을 때여서 이 원장의 새로운 시도는 타운의 미용업계에 획기적인 바람을 일으키며 빠른 속도로 발전해 나갔다. 그러나 그러한 발전이 그냥 저절로 이루어진 것은 아닐 것이다.
이 원장은 비달사순 소속의 유명 헤어 아티스트들을 초빙해서 직원들에게 미용 트렌드를 소개하며 교육을 시키고 한국 이가자 헤어비스와는 기술 제휴를 통해 최신 제품과 기계를 도입하는 등, 곳곳의 가맹점이 본점과 함께 수준을 높여가는 일에 모든 노력과 투자를 아끼지 않는다. 바로 그런 열정이 미주의 이가자 열풍을 몰고 온 것이다.
이 원장의 꿈과 비전은 여기서 멈추지 않는다. 그녀는 뛰어난 인재를 양성하는 비달사순 이상 가는 미용학교를 세우는 비전을 가지고 있다.
“무조건 가맹점만 많이 세우는 것만으로는 아무런 의미가 없습니다. 이가자 헤어비스라는 명성에 걸맞는 수준 높은 기술이 함께 받쳐줄 때만 가맹점도 빛이 나겠지요. 그래서 앞으로는 더욱 실력있는 인재를 양성하는 일에 저의 마지막 열정을 쏟을 생각입니다.” 라고 포부를 전하는 이 원장의 말에서, 1972년 서울 서교동에서 출발한 이가자 헤어비스가 이렇듯 세계로 뻗어나가는 글로벌 기업이 된 것은 전혀 우연이 아님을 알 수 있다.
한마디로 이가자 헤어비스는, 미용이 자신에게 주어진 사명임을 깨닫고 주위의 반대에도 굴하지 않고 오직 한 길만 걸어 온 한국의 이가자 원장의 집념과 모든 가맹점이 함께 성공해야 한다는 이지원 원장의 ‘Win-Win’ 정신이 더불어 만들어 낸 한국인의 걸작품 기업이다.
주소: 3240 Wilshire Bl. #105
전화: (213)480-8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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