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학 연수와 앨범 발매 목표 미국행
거리의 디바’ 임정희가 한국과 미국을 오가며 두 마리 토끼 잡기에 한창이다.
임정희는 지난달 비밀리에 입국해 국내에서 앨범 작업을 진행하다 최근 미국으로 떠났다. 임정희의 소속사 관계자는 “미국에서 쇼케이스를 진행한 후 귀국해 국내에서 앨범 녹음 작업을 진행했다. 미국에서도 싱글 준비가 한창이라 16일께 다시 미국으로 출국했다”고 말했다.
임정희는 지난해 10월 어학 연수와 앨범 발매를 목표로 미국행 비행기에 올랐다. 임정희는 한국에서 거리공연을 해 실력을 인정받은 것처럼 미국에서 거리 공연을 진행할 계획이었다.
하지만 현지 여건상 포기했다. 임정희는 거리 공연 대신 미국 음반 시스템을 공부하며 앨범 발매 준비에 들어갔다. 그 덕분에 드디어 올해말 싱글을 발매하며 결실을 맺게 됐다. 이에 앞서 임정희는 10월 게 국내에서도 앨범을 발표하고 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 관계자는 “앞으로도 몇 차례 미국과 한국을 오가며 앨범 녹음을 진행할 것이다. 국내 앨범은 미국 출국 전 반 이상 작업을 끝냈다. 미국 싱글 작업도 막바지로 알고 있다.
임정희는 JYP 미국지사 설립 날 미국 음반 관계자들 앞에서 가진 쇼케이스를 통해 실력을 검증받았다. 한국에서와 같이 미국에서도 좋을 활동을 벌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설명했다.
임정희는 태평양을 넘나들며 음반 작업을 진행한 후 올해 말부터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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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문미영기자 mymoon@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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