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하지원이 영국 런던으로 1석2조 여행을 떠난다.
하지원은 25일부터 일주인 간 영국 런던에서 화보 촬영 겸 휴식 시간을 갖는다.
하지원의 소속사 관계자는 “패션 잡지 <코스모폴리탄>에서 10페이지 분량으로 하지원의 런던 생활을 담는다. 런던의 고풍스런 분위기와 어울리는 스타일로 촬영을 진행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하지원은 7일 동안 런던에 머무르며 자연스럽게 생활하는 모습을 화보로 담게 된다. 하지원과 스타일리스트는 이전에 선보였던 이미지가 아닌 색다른 모습을 선보이기 위해 날마다 컨셉트 회의를 진행하고 있다.
이 관계자에 따르면 하지원은 기존에 명품의류에 한정된 화보 촬영에서 벗어나 새로운 매력을 만들어낼 수 있는 컨셉트를 계획하고 있다.
하지원은 화보 촬영과 더불어 오랜만에 달콤한 휴가도 맛보게 된다. 하지원의 소속사 관계자에 따르면 하지원은 KBS 드라마 <황진이> 이후 밀린 CF 촬영과 해외 활동으로 쉴 시간이 없었다.
하지원은 화보촬영을 마친 후 며칠 간 런던에서 머무르며 묵은 피로를 씻어낼 계획이다.
이 관계자는 “화보 촬영에서는 단순히 명품의상을 입고 사진을 찍는 것이 아닌 변신에 의미를 두고 의상이 선택될 것으로 보인다. 좋은 모습을 담아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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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문미영기자 mymoon@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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