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가주 연화 합창단 지도
정든 우리 고운님/ 멀리 보냅니다만/ 마음이야 어찌/보내오리까~~~ 잘 가소서~~~
부처님 법당에서 영가를 위로하는 이별가 연습에 단원들은 노래에 앞서 먼저 가슴이 싸르해진다. 선율에 담긴 부처님의 말씀으로 음성 공양을 펼치시는 정율 스님이 뉴욕과 LA에서 찬불가를 펼치시면서 다시 북가주에 와 연화 합창단을 이끈다.
회장 홍련화 보살은, 불자라면 오랫동안 소망했던 상조회 성격으로 연화 합창단을 만들었습니다. 정율 스님께 무상계, 이별가 등 조가를? 배워서 고국을, 고향 친지들을 그리워하며 타계하신 영가들의 장례식장과 49제 제사에 참여하여 다시는 볼 수 없는 그리운 마음을 연꽃처럼 피어오르도록 음성으로 축원해 드리고자 모였습니다. 남녀노소 누구라도 오셔서 정율스님이 지도하는 대로 배워서 봉사하실 수 있습니다. 북가주 뜻있는 신도분들이 배워서 각자 절에 봉사할 수 있게 도와 드립니다. 어린 아이가 있는 젊은 주부들도 아이들에게 찬불가 지도를 해 드리오니 부디 참여바랍니다라고 자비로운 호소를 하였다. 연락처 전화: 415-760-6696
<배경순 객원기자> fattm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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