윌셔은행의 지주회사인 윌셔뱅콥이 1,000만달러의 자사 주식을 재매입하기로 했다. 윌셔뱅콥 이사회는 26일 오는 2008년 7월31일까지 12개월간 1,000만달러 어치의 주식 환매 계획을 승인했다. 이는 주가 평가액 기준시 약 75만주에 해당된다. 브라이언 조 CFO는 “주식의 재매입은 장기적 안목으로 주주들에게 매우 좋은 소식이 될 것”이라며 “주가에도 긍정적인 작용으로 발생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윌셔은행의 주가는 전일 종가대비 0.09%(1센트) 하락한 10.71달러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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