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의 MP3플레이어 `앤’이 패션 마케팅 강화에 나선다.
LG전자는 1일 토털 뷰티숍 `앳폼조성아’와 함께 트렌드 주도 여성층을 겨냥한 공동 마케팅을 펼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LG전자는 오는 2일부터 서울 청담동 `앳폼조성아’에 `앤 FM37 뉴비틀 에디션’ MP3플레이어를 전시해 대기 고객들이 체험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LG전자는 `앳폼조성아’의 주요 고객층인 트랜드를 주도하는 여성 취향을 반영한 뉴비틀 MP3플레이어를 내세워 `앤’ 브랜드의 패션 아이콘 이미지를 부각시킬 예정이다.
LG전자 DDM(Digital Display&Media) 마케팅팀장 이우경 상무는 뉴비틀 MP3플레이어는 지난해부터 폴크스바겐, 쌈지[033260] 등과의 제휴를 통해 IT업계의 패션 아이콘으로 자리잡았다며 트렌디한 여성의 라이프 스타일을 반영한 맞춤형 마케팅을 지속적으로 펼칠 것이라고 밝혔다.
(서울=연합뉴스) 조성흠 기자 jos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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