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도 화려하네’
<연합> ‘투톱에 루니와 오언, 중원엔 베컴, 수비진엔 존 테리’
지난 주말 시즌 개막전에서 웨인 루니(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다쳐 두 달이나 재활이 필요하다는 진단을 받으면서 ‘종가’ 잉글랜드 대표팀에 비상이 걸렸다. 외신은 루니의 부상으로 잉글랜드 대표팀이 ‘부상자 베스트11’을 완성했다고 전했다. 데이빗 베컴(LA갤럭시), 마이클 오언(뉴캐슬), 존 테리(첼시) 등 화려한 부상병동에 루니가 합류한 셈으로 스티브 맥클라렌 잉글랜드 감독으로선 한 마디로 미칠 노릇이다. 잉글랜드는 22일 런던 웸블리스테디엄에서 독일과 A매치를 가지며 다음달 8일엔 이스라엘, 12일엔 러시아와 2008년 유럽축구선수권(유로2008) E조 예선경기를 치러야 한다. 현재 잉글랜드는 예선 E조에서 크로아티아, 이스라엘, 러시아에 뒤져 4위에 머물러 있다. 다음은 외신이 전한 잉글랜드 대표팀의 부상자 베스트 11.
△GK= 벤 포스터(맨U)
△DF= 게리 네빌(맨U) 존 테리(첼시) 조너선 우드게이트(미들스보로) 웨인 브리지(첼시)
△MF= 데이빗 베컴(LA갤럭시) 레들리 킹(토튼햄) 조이 바튼(뉴캐슬) 애런 레넌(토튼햄)
△FW= 웨인 루니(맨유) 마이클 오언(뉴캐슬)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