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M서 현금 뺄때 수수료·환율조건 체크
유럽 여행에서는 이제 유로화가 필수다. 전에는 달러만 지참하고도 여행하기가 수월했지만, 이제는 유로화로 환전해 여행을 떠나는 것이 현명하다.
유럽 여행시 ATM으로 크레딧 카드나 데빗 카드로 유로화로 현금을 뺄 때 주의할 점은 어떤 크레딧 회사나 데빗 카드가 좋은 환율을 제공하는가이다.
회사에 따라 환전 때 3%의 수수료를, ATM 거래 수수료로 홈뱅크를 이용하더라도 5달러 또는 그 이상 수수료가 붙기도 한다.
유럽 등 해외 여행 시 환전할 경우 각 크레딧 회사 및 은행 별로 수수료를 비교할 수 있는 금융 뉴스 및 정보 사이트 뱅크레잇트 닷컴(www.bankrate.com/brm/news/cc/20050624b1.asp)에서 최근 4월까지 업데이트 된 자료에 따르면 뱅크 오브 아메리카, 시티뱅크, JP 모건 체이스 등의 경우는 크레딧 카드로 물건 구매 때 환전시 판매 시점의 3%의 수수료가 붙는다. 데빗 카드 사용시도 마찬가지. ATM으로 캐시 아웃 할 때도 5달러의 별도의 수수료에 캐시 아웃한 금액의 1%의 수수료가 붙는다. 캐피틀 원은 수수료가 없다. 워싱턴 뮤추얼은 1%. 웰스 파고는 3%의 수수료, 캐시 아웃에는 5달러의 수수료가 붙는다.
해외 여행시에는 현금 외에도 크레딧 카드, 여행자 수표 등 다양한 재정 수단을 갖고 떠나는 것이 현명하다.
또한 크레딧 카드 도용에도 주의해 떠나기 전 자신의 크레딧 회사에 문의해 보호장치를 하고 떠나는 것도 좋다. 언제든지 쓸 수 있는 잔돈을 준비해 가는 것도 요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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