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적인 다이어트와 다이어트 스트레스를 날려버리기 위해서는 걷기와 같은 가벼운 유산소 운동이 필수다.
살빼려는 강박관념서 벗어나라
여름 휴가동안 맘껏 먹은 음식 때문에 오랜만에 올라간 체중계 위해서 충격 받아 다이어트를 결심한 당신.
그러나 신기하게도 다이어트에 집중할 수록 오히려 더 살이 찌는 듯
하는 것은 왜 일까.
이는 살을 빼야 한다는 압박과 좋아하는 음식을 못 먹는다는 강박관념에서 오는 스트레스 때문이라는 것이 전문가들의 지적.
일단, 스트레스를 받으면 스트레스 호르몬이 지방을 몸 속에 축적시킨다.
특히 스트레스 호르몬의 일종인 코티졸은 배에 지방을 축적시켜 소위 마른 비만이라고 알려진 아랫배를 두툼하게 만든다.
또한 스트레스가 쌓이면 간의 기능이 둔화되어 신진대사가 원활하게 이루어지지 않기 때문에 식욕을 조절하는 비장이 제 기능을 하지 못한다.
결국 스트레스가 근본적으로 해결되지 않는 한 다이어트에 성공할 확률은 높지 않으므로 날씬한 몸매를 원하는 사람은 무엇보다 스트레스를 받지 않도록 노력해야 한다.
마음의 불안감서 해방
사고방식 긍정적으로
생활습관은 즐겁게
몸무게에 연연말고
30분이상 유산소 운동
취미생활 갖는게 중요
취침전 음악·목욕하라
①긍정적으로 생각하고 느긋하게 마음먹기
다이어트를 하면 고생한 만큼 몸무게가 빨리 줄어들지 않아 조급한 태도와 생각을 갖기 쉽다. 그리고 먹는 것을 너무 제한하면 생활 자체가 스트레스가 되어 꾸준히 다이어트를 할 수 없다. 긍정적인 사고방식으로 느긋하게 다이어트를 하도록 노력하자.
②행복한 자기 암시하기
화나는 일이 있다면 기분 좋았던 일이나 앞으로 기대되는 일을 상상하면서 자신의 마음에 있던 불안감이나 미움, 초조함 등의 감정들을 날려보내는 것이 좋다.
③항상 즐겁고 적극적인 자세 갖기
화가 나면 자기도 모르게 막 먹는 사람이 있는데, 이는 스트레스가 배고픔을 느끼게 하기 때문이다. 즐거운 생활 습관을 갖는다면 마음이 편해져 스트레스를 받을 때보다 식탐이 사라지기 때문에 좀 더 손쉽게 다이어트를 할 수 있다.
④몸무게에 연연하는 것은 다이어트 실패로 가는 지름길
다이어트 기간에 계속 체중계 위를 오르락, 내리락하는 사람들은 자신이 생각했던 것보다 몸무게가 빠지지 않아 실망하는 경우가 많다. 몸무게에 너무 연연해하지 말고 명상이나 친구들과의 수다를 통해 정신 건강을 맑게 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⑤꾸준한 운동은 필수
조깅이나 걷는 등의 유산소 운동은 스트레스를 풀어 줄 뿐 아니라 중성지방이 쌓이는 것을 막아준다. 하루 30분 이상 유산소 운동을 해 주면 특별히 폭식만 않는다면 저절로 살이 빠진다.
⑥취미생활 갖기
다이어트를 할 때 모든 신경은 다이어트에 집중하게 된다. 음식을 먹을 때나 옷을 입을 때나 언제나 다이어트에 집중하게 되면 스트레스가 더욱 쌓일 수 있으므로 그 집중을 분산시킬 수 있는 취미생활을 갖는 것이 중요하다. 굳이 피트니스 센터에 가서 열심히 운동하지 않아도 가볍게 등산을 하거나 클럽에 가서 춤을 추는 것으로 스트레스를 풀어도 좋다.
⑦잠들기 30분전 가벼운 목욕이나 좋아하는 음악 듣기
목욕은 피로를 풀어주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좋아하는 음악은 마음을 진정시키는 데 효과가 있다.
<이주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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