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25주년 광고 캠페인
한미은행(행장 손성원)이 창립 25주년을 맞아 한인사회를 상대로 한 특별 TV광고(사진)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지난 6월11일부터 시작된 이번 TV를 통한 기업 이미지 광고에서 한미은행은 기업색깔인 붉은색과 기업 로고인 ‘고객과 함께 성장하는 은행’을 주제로 미주한인사회 금융업계를 선도하는 리딩은행으로서의 미래 비전을 제시하고 있다.
한미은행은 지난 82년 12월 창립돼 현 올림픽 지점(3737 Olympic Blvd., LA)에서 영업을 개시했다.
우리아메리카, 온라인 서비스 강화
우리아메리카은행(행장 오규회)이 온라인과 전화 서비스를 강화했다. 우리은행은 대표 전화번호를 1-888-My-Woori(699-6674)로 변경, 동일한 번호로 콜센터, 텔레뱅킹과 전국 17개 지점 연결이 동시에 가능하게 됐다고 밝혔다.
또 은행 홈페이지(www.wooriamericabank.com)에서는 문의가 있는 고객이 ‘우리클릭 2콜’을 클릭하면 은행직원이 전화를 해주며 인터넷 뱅킹 사용에 어려움이 있는 고객을 위해 전산 담당자가 고객의 컴퓨터에 리모트로 접속, 문제점을 해결해주는 ‘우리컴닥터’ 서비스도 시작했다.
나라, 전국 중소은행 컨퍼런스 참가
나라은행(행장 민 김)이 오는 9월6일 뉴욕시에서 투자은행인 ‘FTN 미드웨스트’가 주최하는 전국 중소은행 컨퍼런스에 참가한다. 전국 40여개 중소 상장은행들이 초대를 받아 참가하는 이번 컨퍼런스에서 나라은행은 기관과 개인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은행에 대한 홍보와 투자 설명회를 갖게 된다.
<조환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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