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이 먼저 추천하는 융자 에이전트, 태미 유
17년 동안 흔들리지 않은 신뢰
성실은 기본, 플러스 알파
트러스트 원 융자회사(Trust One Finance Inc.)의 대표 태미 유씨는 UCLA에서 경제를 전공한 재원으로, 졸업 후 일본인 어카운팅 회사에서 일한 몇 년을 제외하고는 융자 분야 한 길만 꾸준하게 걸어온 노련한 전문인이다.
“요즘엔 아무래도 부동산 시장의 침체와 서브프라임 모기지 파동으로 조건이 썩 좋지 않은 상황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희 회사는 그동안 쌓아온 신뢰를 기반으로 고객들로부터 꾸준히 컨설팅 문의가 들어오고 있습니다”라며 최근의 동향을 설명하는 태미 유씨는, 지난 몇 년 동안 부동산 붐을 타고 경기가 호황이었을 때에도 ‘위험하다’고 판단되어지는 융자는 아예 처음부터 시작도 하지 않았었기 때문에, 지금 그 덕을 톡톡히 보고 있는 셈이라고 덧붙인다.
<성실과 신용으로 한 길만 걸어온 Trust One의 태미 유 대표>
“융자를 얻기가 쉽다고 해서, 또는 남들이 다 한다고 해서 나도 그렇게 똑같이 하겠다는 생각은 지극히 위험한 발상이지요. 부동산 구입은, 특히 투자성일 때는 언제나 멀리 내다보고 결정을 해야 안전합니다.”
융자 에이전트로서 최근 가장 많이 듣는 질문은 역시, “지금 집을 사야 하는가?” 하는 것이라고 말하는 태미 유씨는 그 질문에 이렇게 대답한다. “무주택자로서 집을 구입할 준비가 되어 있는 사람이라면 시장의 동향에 상관없이 언제든지 사는 것이 좋습니다. 세금공제 등 여러 가지 혜택도 혜택이려니와, 자신의 이름으로 된 집을 소유한다는 것에 대한 프라이드는 돈으로는 계산할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지금의 시점에서 투자성 구입은 보류해야 하겠지요.”
지난 17년 동안 오직 성실함, 그리고 ‘한번 고객은 평생 고객’이라는 철저한 애프터서비스 정신으로 일관해 온 태미 유씨의 가장 큰 장점은 ‘고객들이 먼저 추천하는 에이전트’라는 것이다. 태미 유씨는, 요즘에는 Reset(그동안의 변동이나 이자만 내던 프로그램의 기간이 끝나 현 시세 이자로 적용되는 시점으로 재융자를 하지 않으면 페이먼트 부담이 커진다)이 필요한 부동산 소유주들로부터 재융자 상담이 부쩍 많아졌다고 귀띔한다.
주소: 3580 Wilshire Blvd., #2025
전화: (213)480-1155
<안진이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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