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모니터가 미국시장에서 5년 연속 최고 제품의 영예를 안았다.
삼성전자는 29일 자사 모니터 제품이 미국 IT업계의 권위있는 상인 `ARC 어워드(VARBusiness Annual Report Card Awards)’를 5년 연속으로 수상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삼성전자는 `디지털 테크놀러지’ 분야 중 제품 혁신성과 파트너십, 디스플레이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올해의 기업(Company of the year)’으로 선정됐다.
미국 IT전문잡지인 VAR비즈니스의 이번 상은 컴퓨터와 모니터, 프린터 등 15개 제품 및 서비스 분야에서 5천여명 이상의 전문가와 컨설팅기관, 개발자 등의 설문조사를 통해 제품별로 가장 우수한 업체에 수여하는 권위있는 상이다.
삼성전자는 이번 수상에 대해 미국 소비자와 협력사로부터 탁월한 만족도를 인정받은 결과라고 설명했다.
삼성전자 미국법인 김재훈 상무는 5년 연속으로 권위있는 상으로 받음으로써 삼성전자 브랜드의 위상을 더욱 공고히 하게 됐다며 삼성전자가 미국에서 제품과 디자인, 기술, 마케팅 등 종합 경쟁력 측면에서 최고 수준의 브랜드로 자리잡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서울=연합뉴스) 조성흠 기자 jos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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