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9월 맨하탄 32가에 오픈한 종로유학원은 회사규모와 실적면에서 업계 1위를 고수하고 있는 한국 종로유학원(주)의 직영점 답게 미주 지역뿐 아니라 일본 중국, 유럽 등지를 포괄하는 넓은 정보망을 자랑한다.
진학상담 및 지원서 준비 외에도 맨하탄 종로 유학원은 명문대학으로의 편입을 원하거나 학업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에게 학점 관리 전담 교사를 주선, 또는 현직 대학교수 및 어학원 강사 출신인 원어민 튜터들을 소개해주고 있다. 뿐만 아니라, 음악, 미술, 사진 등을 전공한 레슨 전문강사들과도 활발한 연락망을 유지하고 있다.
이외에도 커피와 다과를 마련해놓고 영업시간동안 유학원 로비를 개방했을 뿐 아니라, 매달 둘째 넷째 금요일 4시부터는 떡볶이, 피자 등을 마련, 작은 파티를 열어 유학생들의 쉼터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장영미 뉴욕 지사장은 “홀로 타지에서 공부하고 있는 유학생들이 유학원을 보금자리로 느낄 수 있도록 유학원 등록여부에 관계없이 각종 무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주 2회 실시되었던 무료 토플강좌나 주거지가 불안정한 학생들을 위한 우편물수취 대행 등도 이러한 취지의 일환”이라도 밝혔다.
서울 본사의 노하우를 그대로 전수받은 맨하탄 종로유학원은 샌프란시스코, 밴쿠버 지점과 전 북미지역 대학의 다양한 정보를 공유하고 있으며 평일 오전9시에서 오후7시까지 3명의 상담원이 상주, 생활정보, 진학 및 비자상담을 전담하고 있다. 문의사항은 212-967-00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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