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8강 PO돌입
“이제부터 진검승부다”
코리아나(A조)-다솜교회(B조) 탑시드
제1회 한국일보-옴니스포츠컵 8인조 직장인축구리그(풋살)가 지난 15일 10라운드 경기를 마지막으로 정규리그를 모두 마치고 8강이 겨루는 플레이오프에 돌입했다. A조에선 무적함대 코리아나가 무패의 기록으로 탑시드를 얻어 4번시드의 삼바군단 FC Hills와 4강 티켓을 놓고 격돌하며 2번시드의 강호 뉴스타부동산은 라이벌인 3번시드 Krafty와 일전을 앞두고 있다. B조에선 탑시드를 차지한 다솜교회가 4번시드 고암건설과 충돌하며 2번시드 MK Motor는 교회축구 강호인 동양선교교회와의 8강에서 만난다. 한편 정규리그 득점왕은 19골을 기록한 뉴스타의 허만호 선수와 다솜교회의 알렉스 송 선수가 골동 수상했다. 10라운드 결과는 다음과 같다.
<정규리그에서 무패의 전적으로 A조 탑시드를 차지한 코리아나팀 멤버들. >
◆고암건설(4승2무4패) 3-3 FC 가디나(3승1무6패)
시종 팽팽한 접전끝에 우열을 가리지 못했다. FC가디나는 앤디 김이 후반 재역전골을 포함, 3골을 모두 책임졌으나 종료 6분전 고암의 에릭에게 동점골을 내줬다.
◆다솜교회(5승3무2패) 16-2 천사컴(2무8패)
알렉스 송 선수가 무려 7골을 몰아친 다솜교회가 천사컴을 대파하고 B조 탑시드를 확정지었다.
◆MK Motor(5승1무4패) 2-1 동양선교교회(4승2무4패)
B조 2번시드가 걸린 경기에서 MK Motor가 접전끝에 2대1로 승리했다. 이들은 플레이오프 첫 경기에서 다시 격돌, 진검승부로 자웅을 가리게 된다.
◆코리아나(9승1무) 15-2 FC화랑(3승1무6패)
이미 탑시드가 확정된 코리아나가 고영민(4골)과 양정현(4골)의 소나기골로 압승을 거뒀다.
◆골든이글스(3승2무5패) 7-4 또감사선교교회(2승2무6패)
양팀은 이미 플레이오프 진출을 좌절됐으나 끝까지 최선을 다한 경기를 펼쳤고 조재민(3골)과 라파엘(4골)이 활약한 골든이글스가 승리를 따냈다.
◆FC Hills(5승2무3패) <부전승> 새생명 오아시스교회(3승1무6패)
◆뉴스타부동산(8승2패) <부전승> Krafty(6승4패)
8강 플레이오프 대진표(22일)
6pm- 다솜교회(B조 #1)vs. 고암건설(B조 #4)
7pm- MK Motor(B조 #2)vs. 동양선교교회(B조 #3)
8pm- 코리아나(A조 #1)vs. FC Hills(A조 #4)
9pm- 뉴스타부동산(A조 #2)vs. Krafty(A조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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