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보 특별후원, LPGA 롱스드럭스 챌린지
수석 오퍼레이터 오피서 스티브 나이만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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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1일(월)부터 7일(토)까지 댄빌 블랙학 컨추리클럽(Blackhawk Country Club)에서 열리는 북가주 유일의 프로골프 대회 ‘LPGA 롱스드럭스 챌린지’대회의 수석 오퍼레이팅 오피서 스티브 나이만(사진)씨.
1996년 대회 설립 당시 새크라멘토 지역에서 개최돼온 ‘LPGA 롱스드럭스 챌린지’는 지난해 블랙학 컨추리클럽으로 장소를 옮겨 올해로 두번째 대회를 이 곳에서 치르게 됐다.
스티브 나이만 씨는 작년에도 대회를 이곳에서 준비했기 때문에 지난해에 이어 올해의 준비는 수월한 편이라며 지난해 6만여명이었던 관람객도 더 많아질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나이만 씨는 롱스드럭스 챌리지 대회의 의미중 가장 큰 것은 베이지역에서 열리는 유일한 LPGA대회라는 것이라며 베이지역의 마켓은 매우 큰 편이어서 올해 대회도 성공적으로 치러질 수 있을 것이라 확신했다.
그는 특히 골프대회는 지역민들의 협조와 지지가 없으면 치르기가 매우 어렵다면서 인근 블랙학 커뮤니티 주민들을 중심으로 자원봉사자 수만 8백여명에 60여 가정에서 참가 선수들에 대한 숙소 제공을 제안해 왔을 정도로 주민들의 협조가 잘 이뤄지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박세리, 김미현 선수 등 한인 여성 프로골퍼들을 비롯해 2007년 머니 리스트 탑21중 20명이 참가할 정도로 더욱 수준높은 경기가 펼쳐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티켓은 각 지역 롱스드럭스 샵에서도 구입할 수 있으며, 티켓 구매 및 대회 스케줄 등 보다 자세한 정보는 인터넷 웹사이트 www.longsdrugschallenge.com를 참조하면 된다.
▷일시: 2007년 10월 1일(월)~7일(일)-1일(월요일 프로암), 2일(연습 라운딩, 주니어 클리닉), 3일(수요일 프로암), 4일~7일(4 라운드)
▷장소: Blackhawk Country Club(599 Blackhawk Club Dr., Danvill, CA)
<김철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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