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지역 전직기자 올해의 자원봉사자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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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이워드의 전직기자가 올해의 자원봉사자상을 수상했다.
지역신문에 따르면 타샤 바톨로뮤씨(34)는 국제 철로안전기구인 오퍼레이션 라이프세이버(Operation Lifesaver)로부터 지역 철로안전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올해의 자원봉사자상’을 수상했다.
전직 데일리 리뷰 기자였던 바톨로뮤씨는 지금은 산마테오 카운티 교통청에서 커뮤니티 관계 전문가로 일하고 있다.
2006년 산마테오 교통청에서 근무를 시작한 이후로 카운티내 철로안전을 담당, 카운티내 철로 안전을 업그레이드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바톨로뮤씨의 상관 와인스버그씨는 그녀의 부지런함과 창의성으로 시민단체, 정부, 공공안전기관 관계자들을 비롯해 총 9000명의 주민들이 철로 안전 교육을 받을 수 있게 됐다. 그리고 바톨로뮤씨가 교육 대부분을 직접 진행했다고 말했다.
바톨로뮤씨는 철로 안전에 대해 교육하는 것이 기뻤다. 내가 철로안전에 대해서만은 크게 공감하고 있기 때문에 교육의 효과가 더 컸던 것 같다고 말했다.
오퍼레이션 라이프세이버는 1972년 철로와 일반도로가 교차하는 지점의 출돌사고, 사망, 부상 등을 예방하는 목적으로 설립됐다.
이 프로그램은 연방, 주, 시 정부 뿐 아니라 고속도로 안전기관과 철로사업국의 지원을 받고 있으며 버지니아에 본부를 두고 있다.
오퍼레이션 라이프세이버에 대한 정보는 http://www.oli.org에서 볼 수 있다.
<최선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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