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PGA 롱스드럭스 챌린지 2007’ 열전 돌입
한인낭자군 29명 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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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가주의 유일한 LPGA 대회이자 본보가 한인언론사로는 유일하게 특별후원하는 LPGA 롱스드럭스 챌린지 2007이 4일(목) 댄빌 소재 블랙혹 컨트리클럽에서 나흘간의 열전에 돌입했다.
이날 가장 한인들의 이목을 끌었던 조는 통산 상금랭킹 4위에 이 대회 2001년 우승을 차지한 바 있는 한국을 대표하는 여자골퍼 박세리와 2004년 우승을 차지했던 북가주 산호세 출신의 김초롱, 상금랭킹 10위의 노련한 크리스티 커가 속한 조였다. 이들은 약 100명의 한인들을 포함한 총 300여명의 갤러리를 몰고 다녀 인기를 실감케 했다.
디펜딩 챔피언인 케리 웹은 한국의 김영, 노르웨이의 수잔 페터슨과 오전 8시 26분 10번홀에서 티샷을 했다. 상금랭킹 12위의 김미현은 로레나 오초아, 나탈리 걸비스와 한 조에 속해 오전 8시 48분 나흘간의 열전에 돌입했다.
한편 이날(4일) 오후 3시 30분 현재 한국의 박인비가 5언더로 1라운드를 마치며 1위를 기록, 아직은 이르지만 커리어 첫 우승의 꿈을 안게 됐다.
<박승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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