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LEX학원, 본국 한국일보 계열사와 제휴
온라인 SAT 동영상 강좌 서비스 개시
===
북가주에 기반을 둔 대학입시전문기관 플렉스학원(대표 다니엘 변)이 본국 한국일보의 영자신문 코리아타임스 산하 국제교류원과 손잡고 SAT강좌를 동영상으로 제공하는 웹사이트 와이즈SAT(www.wisesat.co.kr)을 오픈했다.
플렉스학원 다니엘 변(사진) 대표는 본국 한국일보 계열사에서 사업 제휴를 제안하게 된 것은 플렉스학원이 지향하는 좋은 교사, 좋은 교재, 좋은 프로그램을 기반으로 한 좋은 컨텐츠를 높이 산 결과라며 8월말부터 오픈된 이 사이트를 기반으로 한국뿐 아니라 향후 아시아권을 비롯한 국제 교육시장으로 사업영역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 밝혔다.
SAT 강좌와 관련, 한국의 교육시장은 현재 유학생 4만여명, 특수목적고 학생 2만 8천여명, 토플 준비생 6만여명 등 직접적인 니즈를 지닌 이들만 해도 10만여명을 훌쩍 넘는 거대시장이 형성돼 있다.
또한 한국을 비롯한 아시아지역 5개국이 미국 유학생의 37%를 차지하고 있어, 플렉스학원의 컨텐츠를 기반으로 한 SAT 동영상 강좌 인터넷 서비스 사업은 한국뿐 아니라 거대 아시아 시장을 대상으로 할 수 있다는 장점을 지니고 있다.
플렉스학원은 고품질 동영상 온라인 서비스의 제공을 위해 쿠퍼티노 본원에 동영상 스튜디오를 마련, 선댄스 영화제에서 자신의 작품을 출품해 수상한 바 있는 후버월드 킴 감독을 영입, 의욕적으로 동영상을 제작하고 있다.
지난 2001년 한인 2세인 다니엘 변씨가 쿠퍼티노에서 설립한 플렉스학원은 현재 쿠퍼티노, 로스알토스, 알마덴(사우스 산호세), 벌링게임, 플레즌튼 등 북가주 지역에서 운영되고 있으며, 남가주의 LA코리아타운과 오렌지 카운티 플루튼 등에서도 운영되고 있다.
플렉스학원의 인터넷 웹사이트는 www.flexcollegeprep.com
문의 전화 (408) 252-7742.
<김철민 기자>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