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21일 ‘Eye on South Korea’ 방영
CNN이 13일부터 21일까지 ‘Eye on South Korea’ 프로그램을 통해 전 세계의 기술 허브인 한국을 집중 조명한다.
CNN이 마련한 한국 특집은 전국이 초고속 광대역 통신망으로 연결되고, 초소형 휴대전화로 고화질TV(HDTV)를 시청할 수 있는 무선통신 기술을 보유한 한국이 어떻게 전 세계의 정보기술(IT) 미래를 이끌어 갈지를 다룰 예정이다.
15~19일 오전 8시부터 오후 1시까지 방송되는 ‘CNN 투데이’에서 크리스티 루 스타우트(Kristie Lu Stout) 앵커는 서울 곳곳에서 생방송을 진행한다. ‘CNN 투데이’는 아시아 지역을 대상으로 하는 아침 프로그램.
손지애 서울 특파원과 아시아 경제뉴스 담당 유니스 윤(Eunice Yoon) 특파원은 특집 프로그램에서 현재 한국 사회를 돌아보고, 문화에 미치는 기술의 영향력을 집중 보도한다.
한국의 최첨단 기술을 소개하는 것은 물론 모든 가정에 지능형 로봇을 설치하려고 노력하는 정부의 모습, 그리고 전 세계에서 가장 네트워크가 잘 돼 있는 한국에서의 사회적 위험 요소 등을 다룬다. 한국 최고의 프로게이머 임요환도 만날 예정이다.
안잘리 라오(Anjali Rao)가 진행하는 CNN의 대담 프로그램 ‘토크 아시아’에서는 올해 칸 영화제 여우주연상 수상자이자 미 버라이어티지가 선정한 ‘가장 영향력 있는 여성 50인’에 뽑힌 영화배우 전도연이 출연한다.
이밖에 영화배우 장동건, 아시아 최고의 골퍼 최경주, 애니메이터 넬슨 신 등 한국 유명인사들도 참여할 예정이다.
프로그램 홈페이지(www.cnn.com/southkorea)에도 스페셜 섹션이 마련된다. 네티즌들은 독점 스토리, 리포트, 인터뷰, 한국에 대한 소개 등을 접할 수 있다. 특집 기간에 방영된 프로그램의 온라인 스트리밍 서비스도 이용할 수 있다.
(서울=연합뉴스) 국기헌 기자 penpia2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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