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6.25 참전 유공자들이 힘을 모아…”
한국전 기념비 건립을 위한 준비모임 개최
===

6일(토) 오후 12시30분 시트러스 하잇에 있는 홈타운 뷔페에서 한국전 기념비 건립을 위한 준비모임이 개최됐다. 새크라멘토 6.25 참전 유공자회 및 재향군인회(회장 김용복), 샌프란시스코 6.25 참전 유공자회(회장 서정화), 그리고 로즈빌 미 재향군인회(회장 존 피치) 회장 및 회원 10명이 모여 한국전 참전 기념비 건립에 대해 토의를 했다. 로즈빌 베터런스 메모리얼팍의 북쪽 지역에 건립할 예정인 이 기념비는 이전에 로즈빌 히스토릭 소사이어티와 새크라멘토 6.25 참전 유공자회 및 로즈빌 미 재향 군인회에서 추진해왔다. 이번에 참전 유공자회 북가주 연합회(회장 서정화)가 기념비 건립의 주최로 힘을 더 싣게 됐다. 현재 20여명의 6.25 참전 유공자들의 기념 명패 벽돌이 로즈빌 베터런스 메모리얼팍에 설치됐고 계속 신청서를 받고 있다.

로즈빌 베터런스 메모리얼 팍은 로즈빌 시에서 제공한 18에이커의 땅에 조성되고 있다. 이 한국전 기념비가 건립되면 다음 단계로 참전 유공자 공동 묘지 건설을 추진할 것이다.

모임 후 참석자들은 마이듀 공원에 있는 한국전 기념비를 방문하였고, 로즈빌 베터랑스 메모리얼 팍도 방문하였다.

<이정민 객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