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측과 핵시설 불능화 방안을 협의할 미국의 핵전문가팀이 오는 11일 북한을 방문할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의 한 외교소식통은 8일 미측 전문가들이 9일 방북하려던 계획을 조정, 11일 방북하기로 한 것으로 안다면서 11일 베이징(北京)에서 평양행 고려민항 편으로 입북하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미 국무부는 지난 5일 미국 전문가 팀이 9일 북한의 영변 핵시설을 방문할 것이라고 밝혔었다. 비핵화 2단계 이행 계획을 담은 10.3 합의문에 따라 방북하는 미국 전문가들은 북한 당국자들과 5MW원자로, 재처리시설, 핵연료봉제조공장 등 연내 불능화하기로 한 영변 3대 핵시설의 구체적 불능화 방안을 협의한다.
성 김 미 국무부 한국과장이 이끄는 전문가팀이 북측과 협의해 마련할 불능화 방안은 6자회담 수석대표들에게 권고 형식으로 보고되며 수석대표들은 후속 협의를 거쳐 최종적인 불능화 방법을 도출하게 된다.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1. 댓글 삭제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타인에 대한 욕설 또는 비방
인신공격 또는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또는 사생활 침해
음란성 내용 또는 음란물 링크
상업적 광고 또는 사이트/홈피 홍보
불법정보 유출
같은 내용의 반복 (도배)
지역감정 조장
폭력 또는 사행심 조장
신고가 3번 이상 접수될 경우
기타 기사 내용과 관계없는 내용
2. 권한 제한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