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당 600달러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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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의 주가가 8일 사상 처음으로 주당 600달러를 돌파하는 등 거침없는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구글 주가는 이날 장중에 602.41달러까지 상승, 사상 처음으로 주당 600달러를 넘어서면서 지난 12거래일 동안 6차례나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구글 주가는 400달러에서 500달러를 넘어서는데 1년 이상이 걸렸지만 500달러에서 600달러 돌파에는 불과 10개월 밖에 걸리지 않을 정도로 가파른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으며 시가총액도 지난 한달 동안에만 무려 250억달러가 늘어났다.
구글 주가의 상승세는 오는 18일 발표를 앞두고 있는 3분기 실적에 대한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내년에는 주당 700달러 선도 돌파할 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있다. 지난 2004년 8월 주당 85달러의 공모가에서 시작한 구글의 주가가 불과 3년여 만에 7배 이상 오르면서 시가총액도 월마트와 코카콜라, 휴렛패커드(HP), IBM보다 많은 1천870억달러로 급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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