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소프트(MS)는 2세대 `윈도우 라이브’를 선보인다고 7일 밝혔다.
MS 온라인서비스 사업부(OSG)는 이번 서비스는 작년 말 선보인 윈도우 라이브의 차세대 버전으로 메신저, 핫메일, 블로그인 스페이스, 툴바 등 기존 서비스를 개편하고 사진 갤러리, 메일, 블로깅 툴인 라이터, 이벤트, 가족보호설정 등의 신규 서비스를 추가한 모두 9가지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말했다.
이 가운데 MS의 통합보안서비스인 원캐어와 웹스토리지 서비스인 스카이 드라이브는 국내 서비스에서 제외됐다.
한국 MS는 내년께 원캐어와 스카이 드라이브를 국내에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커뮤니케이션 통합과, 오픈 API(응용프로그램환경) 공개를 통한 공유, 보안 기능 강화 3가지 특징을 갖췄다고 MS는 설명했다.
정근욱 MS 이사는 내년 말 윈도우 라이브를 3세대 버전을 선보일 예정이라며 3세대에는 국내에 특화한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연합뉴스) 김세영 기자 thedopest@yna.co.kr
(끝)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