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발의 디바’ 레나 마리아 콘서트
14일 새소망교회 한국일보후원 콘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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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팔이 없고 왼쪽다리마저 짧은 중증 기형의 장애를 이기고 세계 무대에 우뚝선 희망의 메신저로서의 삶을 살아가고 있는 ‘한발의 디바’ 레나 마리아 찬양집회가 오는 14일(수) 오후7시 30분 산호세 새소망교회(담임 이경렬 목사)에서 열린다.
이날 공연에는 유니스 김 및 산호세 새소망교회 성가대 및 찬양단도 출연한다.
한 발로 음식도 척척 먹고 명함도 잘 나누어주는 마리아는 모든 사람이 사회를 이루는 데 필요한 존재임을 만국 공용어인 음악을 통해 나눌계획이다. 마리아는 음악뿐 아니라 사랑받는 일이 얼마나 중요한지, 자신을 자립심 강하게 키운 부모의 헌신, 만민을 향한 하나님의 사랑 등에 대해서도 나누게 된다. 그의 스웨덴어 간증은 동시통역을 통해 한국어로 청중들에게 전해진다. 그는 천상의 목소리로 세계적인 애창곡인 놀라운 은총(Amazing Grace)을 한국어, 스웨덴어, 영어 등으로 부르게 된다.
레나 마리아는 미주밀알선교단 초청으로 순회공연을 갖게 됐으며 이번집회는 북가주밀알선교단이 주관하며 본보가 특별후원하고 있다.
교회 주소 2900 Patrick Henry Dr,Santa Clara.CA 95054. 문의전화 (408)321-7441.
<손수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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