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프란시스코 MTA가 12일 새 교통카드를 선보였다.
SF MTA(Municipal Transportation Agency)는 새 교통카드 테스트 목적으로 12일 알라메다 콘트라 코스타 지역 Transit, 골든 게이트 지역 Transit, SF 베이지역을 운행하는 Ferry에 새 교통카드를 읽을 수 있는 기계를 설치했다.
TransLink Smart Card로 명명된 이번 새 교통카드는 AC Transit, 골든 게이트 transit, 뮤니 레일에 사용될 예정이고 일반 뮤니버스에도 사용할 예정이지만 몇몇 뮤니버스 기계에서는 작동을 안 할 수 있다.
이번 TransLink Smart Card는 안전한 플라스틱 카드이며 베이지역 Fastrak과 같은 선불결제 시스템을 기반으로 한 교통카드 이다. TransLink Smart Card 사용자들은 앞으로 대중 교통수단 이용을 위해 현금을 가지고 다닐 필요가 없으며 티켓 또한 끓을 필요가 없어진다.
<김덕중 기자> djkim@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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