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렌스 플라자’ 12월15일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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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6월 독일에서 월드컵이 개최되던 당시 본보 주관으로 북가주한인사회의 뜨거운 응원전이 전개됐던 산타클라라 갤러리아 플라자 옆 구CompUSA 자리에 종합백화점 형태의 매장이 들어선다.
오는 12월 15일(토) 다양한 이벤트와 함께 그랜드 오픈할 예정인 로렌스 플라자(JK 디벨럽먼트 Inc. 대표 김영철)는 총 3만 3,850스퀘어 피트의 면적에 12개 업소와 5개 푸드코트 음식점 등 총 17개 업소가 입주할 예정이다.
현재도 대형 한인마켓들이 종합 매장식으로 운영되고 있지만 이번에 오픈하는 로렌스 플라자는 업종과 업소 수에 있어 한인업소가 중심이 된 단일 매장으로는 북가주 최대 규모가 될 전망이다.
로렌스와 엘카미노가 만나는 엘카미노 한인상권의 중심에 위치한 로렌스 플라자에 입주 예정인 업소들은 현재 파리 바게뜨, 이가자 미용실, 더 페이스샵, 디지털 시티, 시티 골프샵, 캐라 패션, Miraclens 안경점, 셀타운, 카페 밀란 등 다양한 업종의 업소들과 푸드코트에 한식, 중식, 일식, 이탈리안 식당 등 다민족 형태의 5개 음식점이다.
로렌스 플라자는 특히 한인들이 운영하는 업소들이 중심이 돼 한인상권은 물론, 지역에 거주하는 다민족 고객을 겨냥한다는 컨셉을 지니고 있다.
로렌스 플라자의 매니저를 담당하고 있는 김시야 씨는 사람들이 누구나 와서 쇼핑을 하며 휴식도 취할 수 있는 공간이 될 것이라며 실내 분위기는 유러피언 스타일로 젊은이들은 물론, 중년층과 노인분들도 거부감이 없는 편안한 분위기로 만들어질 예정이라 밝혔다.
로렌스 플라자는 현재 2개 입주점을 추가로 모집중에 있다. 문의 전화 (408) 244-2820.
<김철민 기자> andykim@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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