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지약물 복용사실을 실토한 여자 육상스타 매리언 존스(31·사진)가 2000년 9월이후 세운 모든 대회 출전기록이 삭제되고 올림픽과 세계육상선수권대회 메달을 죄다 박탈당했다. 국제육상경기연맹(IAAF)은 23일 금지약물 디자이너 스테로이드를 복용한 존스 사건에 대해 심의한 결과 존스가 약물을 쓴 시점부터 세운 기록을 공식기록집에서 모두 지우기로 했다고 밝혔다. 또 2000년 시드니올림픽에서 따낸 메달 5개를 비롯해 모든 수상 실적을 취소하는 한편 상금도 몰수하기로 했다. 존스와 함께 뛴 미국 릴레이팀의 메달도 모두 박탈됐다. 이와 함께 IAAF는 존스에게 2년 출전 정지의 징계와 70만달러의 상금반환 명령도 함께 내렸다. 이미 은퇴 선언을 했지만 징계는 유효하다. 존스는 올해 초 그동안 변호사 비용 등을 쓰느라 이미 파산 상태에 달했다고 밝힌 적이 있어 상금을 반환하기도 쉽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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