퀸즈 플러싱 소재 아칸두 아카데미(원장 이규황)는 방과 후 교육은 물론 대학 진학 준비까지 책임지는 전문 교육센터이다. 아칸두 아카데미는 체계적인 교육방식으로 미취학생 부터 11학년 학생들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연령층의 아이들의 성적향상은 물론 인성교육까지 책임진다.
미취학 아동의 경우 초등학교 진학 후 필요한 기초적인 영어와 수학을 그림놀이 등을 통해 교육시키며, 초등학생들은 2시간에 걸쳐 학교 과제물과 영어·수학을 지도한다. 중고등학생들은 대학진학 준비를 위해 SAT에 필요한 영어와 수학에 중점을 맞춰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아이들이 모르는 것은 빨리 찾아내 제대로 교육시켜야 나중에 고생하지 않는다는 이규황 원장은 그래서 개발한 것이 약점노트라고 말한다. 아칸두 아카데미가 자랑하는 ‘약점노트’는 아이들에게 학교 정규 수업 중 모르는 것을 적어놓도록 해 취약 부분을 파악하여 최대한 빠른 시간내 보충할 수 있도록 하는 교육방법이다.
아이가 작성한 약점노트를 맨 처음 학원 담임교사와 지도강사들이 확인한 후 학부모의 서명을 받게 한다. 학부모와 학원교사, 원장이 모두 학생의 약점 노트를 검사, 보충교육에 적극 참여하는 것이다.
또 아칸두 아카데미는 교육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소수정원제로 반을 운영한다. 지도교사와 보조교사가 한반에 최대 10여명의 학생을 지도, 학생과 강사의 비율이 5:1을 넘지 않도록 하고 있다. 또 별도의 담임교사를 둠으로써 아이들의 학습상태가 어느 정도 진전되고 있는지 꼼꼼히 검사한다.
우선 등록한 학생들의 레벨테스트를 통해 학습수준이 어느 정도인지 판단하고, 속해있는 학년에 비해 뒤처지는 경우 아이의 수준이 다른 학생들과 같아질 때까지 1:1 수업을 받도록 한다. “자기 학년에 비해 수학이나 영어가 뛰어난 아이들은 상급반 학생들과 같이 교육시킨다는 이 원장은 뒤쳐지는 아이들은 일대일 수업을 통해 기초를 튼튼히 다지게 된다”고 설명했다. 현직 교사, 의사, 수학이나 영어 박사과정에 있는 대학원생 등으로 구성된 약 35여명의 강사진은 아이들의 실질적인 교육뿐 아니라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교재개발에도 직접 참여하고 있다.
부모의 입장에서 교육과정을 계획한다는 이 원장은 학원에 아이들의 인성교육을 위해 테니스, 태권도, 재즈댄스, 검도 등을 배우는 장소도 마련했다. 이 때문에 고교생들이 많이 찾는 주말 반은 SAT수업 후 여러 특별활동에 참가하게 하고 있다. 주중 수업 반의 경우 수업 후 특별활동을 원하는 학생들은 별도로 신청을 해야 한다. 문의: 718-888-7870(45-16 162nd St.
Flush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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