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부터 진짜 승부다”
‘퍼펙트’ 한양 - ‘괴력’우리 우승다툼 볼만
S&B·팀 하베스트·요세바이킹 등 돌풍 기대
한국일보 미주본사와 뉴욕한국일보, 옴니스포츠가 공동주최하고 헤이코리안닷컴, 라디오서울, KTAN-TV가 후원하는 제6회 한국일보-KOUSA컵 추계직장인농구리그가 정규리그전 일정을 모두 마치고 이번 주부터 플레이오프에 들어간다.
지난 30일과 1일 Bancroft 미들스쿨과 Salvation Army Center에서 펼쳐진 정규리그 최종 10라운드 경기에서 요세바이킹은 MSN Funding을 접전끝에 41-32로 꺾고 7승3패의 성적으로 시선화장품과 동률 1위를 기록했으나 승자승 원칙에 따라 B조 탑시드를 차지했다. 한편 전승으로 A조 탑시드를 차지한 한양(10승)과 함께 강력한 우승후보로 꼽히는 우리라이텍은 복병 CH Oncology A팀을 72-47로 대파하고 A조 2번시드를 받았다. 이로써 이번 대회 등 팀당 16게임씩 정규리그를 모두 마치고 A조와 B조 상위 8개팀씩이 나서는 플레이오프를 통해 각 조 챔피언을 가린 뒤 우승팀끼리 제6회 직장인농구리그 패권을 다투게 된다. 정규리그 MVP로는 한양의 세실(A조)과 요세바이킹의 데이빗 양(B조)이 각각 선정됐다.
한편 플레이오프는 오는 5일 16강전으로 막을 올리며 8일 8강전을 거쳐 오는 12일 4강과 결승전을 통해 대망의 챔피언을 가려내게 된다. 올해 플레이오프는 퍼펙트시즌의 위업을 달성한 ‘호화군단’ 한양과 ‘괴력의 팀’ 우리라이텍이 가장 강력한 우승후보로 꼽히고 있는 가운데 디펜딩 챔피언 S&B와 직장인농구의 명가들인 팀 하베스트와 프라임금융, 다크호스로 등장한 요세바이킹과 시선화장품등이 포진, 그 어느 해보다도 예측불허의 접전이 예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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