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후 뇌출혈로 쓰러져 사경을 헤매고 있는 최요삼(34)의 뇌사 판정 절차가 내년 1월8일(이하 한국시간) 이후에 시작될 전망이다. 최요삼 가족들은 31일 “사고가 난 지 한 주 밖에 안됐는데 모든 가능성을 포기하고 뇌사를 받아들이라는 것은 너무나 가혹한 요구”라며 “30일 병원측에 뇌사판정 절차를 내년 1월8일 이후로 미뤄달라고 정식 요구했다”고 밝혔다. 가족들이 이 같은 요구를 하게 된 것은 최요삼의 모친이 현재 뇌사 가능성을 전혀 받아들이지 못하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전해졌다. 또 애초 1월1일이 뇌사 판정 절차 개시 예정일로 거론된 가운데 2일이 최요삼의 부친 최성옥씨의 기일(忌日)이라는 점도 고려했다고 한다. 가족 관계자는 “최소 한 주는 더 다양한 방법을 통해 최선을 다하면서 기적이라도 바라자는 게 우리 가족의 공통된 의견”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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