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사이드에 위치한 ‘딤채’매장에서 신성일 사장이 작년 6월 새로 출시된 와인셀러겸 김치냉장고를 선보이고 있다. 가격은 5,000달러.

고품격 김치냉장고 ‘딤채’와 가정용 고급 마사지 체어를 판매합니다.

김치냉장고 전문 업소 ‘딤채 (사장 신성일)’는 ‘위니아 만도’ 브랜드의 김치냉장고는 물론 ‘산요’ 마사지 체어의 미 동부총판권을 보유하고 있다. 신성일 사장은 ‘딤채’ 매장은 위니아 만도와 산요의 쇼룸으로서 매장에 다양한 모델을 구비함은 물론 신제품을 제일 먼저 구입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딤채’ 매장에 있는 산요의 마사지 체어 ‘HEC-DR7,700’ 의 경우 작년 6월에 출시 됐음에도 불구, 미 현지 보급사인 ‘샤프 이미지’에서는 구형모델인 ‘HEC-5,000’만을 취급하고 있다.

가격은 구형모델이 4,000달러, 신형 모델이 5,000달러로 발부터 목까지, 전신 마사지가 가능하다. 한인 고객들에게 인기가 높은 김치 냉장고의 경우 1,000달러부터 5,000달러까지 모델 사양이나 용량에 따라 가격이 달라진다. 저렴한 가격과 다양한 기능으로 젊은 층으로부터 사랑받고 있는 120L 짜리 모델은 1,000달러. 이 제품의 경우, 김치와 야채보관이 가능하며 직장인이나 신혼부부들이 많이 찾는다. 가장 인기 있는 상품들은 김치와 야채, 육류 보관이 가능한 제품들로 용량이 보통 210~260L이며 210L(모델명: MB-A216TR)는 1,750 달러에, 260L는 2,300달러에 판매된다.

럭셔리 모델의 경우 와인 셀러를 겸비한 김치냉장고가 있으며, 가격은 1,300달러짜리(121L)부터 구입할 수 있다. 신 사장은 위니아 만도 브랜드의 딤채 냉장고의 장점은 보관한 육류를 해동 없이 바로 조리 할 수 있다는 것이라며 삼겹살의 경우 일반 냉장고에 보관하면 해동해야 하기 때문에 번거롭지만 딤채에 보관하면 그렇지 않다고 말했다.

딤채의 냉장고를 사용해본 한 고객은 궂은 여름철, 쌀에 벌레가 생겨 딤채에 보관했더니 벌레가 없어 졌다며 포도송이 등 상하기 쉬운 과일류도 딤채에 보관하면 신선도가 유지돼 좋다고 추천했다. 신 사장은 과일과 채소, 육류 등을 딤채 김치 냉장고에 보관했을 때 일반 냉장고보다 최대 5.4배 신선한 것으로 조사됐다며 야채나 과일의 경우 수분을 오래 유지 시켜주고, 육류나 생선은 얼리지 않고 신선하게 보관이 가능한 것이 딤채의 장점이라고 말했다. ▲문의:718-225-4948 주소:203-06 45th Ave. Baysid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