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가 일제히 하락
한인은행 주가가 17일 일제히 동반 하락하는 등 부진을 면치 못했다. 이날 나스닥시장에서 한미는 20센트(2.72%)가 하락하면서 7.15달러를 기록, 7달러선마저 무너질 위기에 처했다. 윌셔는 27센트(3.76%)가 떨어지면서 7달러선이 또다시 붕괴됐다. 나라는 39센트(3.66%)가 떨어지면서 10.28달러, 중앙은 13센트(1.18%)가 하락하면서 10.90달러를 각각 기록했다.
미래, 새 저축상품
미래은행(행장 박광순)이 높은 이자율과 함께 입금과 인출이 자유로운 ‘누구나 OK’ 저축 예금 상품을 신설했다. 1,000달러이상이면 오픈할 수 있으며 이자도 일반 저축구좌 (현 1.35%)보다 높은 연방기금금리 (현 4.25%) 기준 변동이자를 지급한다. 또 입금 액수나 시기도 자유롭게 정할 수 있으며 연 4회까지 이자율 하락 페널티 없이 인출을 할 수 있다.
미래은행은 “이자율도 높고 고객의 상황에 따라 자유롭게 액수를 정할 수 있는 새로운 개념의 저축상품”이라고 말했다.
<조환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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