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봄 개점… 아시안 시장 공략
미 최대 아시안 수퍼마켓 연쇄점 ‘H마트’(대표 권일연)는 6일 라스베가스에 새 매장을 오픈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발표에 따르면 라스베가스 매장은 웨스트 웜 스프링 로드와 사우스 존스 블러버드 교차로에 새로 지어지는 대형 샤핑센터(가칭 아시안 타운 샤핑센터) 내 입주하게 되며 2009년 봄 개점한다.
이 샤핑센터는 215번 프리웨이에서 매우 가까운 라스베가스의 교통 요충지 위치해 있다. 샤핑몰 인근은 호텔, 오피스타운, 주거지 및 다른 샤핑센터가 계속 들어서는 등 라스베가스의 새로운 부흥지로 각광을 받고 있다. 샤핑센터의 전체 면적은 25에이커로 5만스퀘어피트의 마켓은 이곳 앵커테넌트로 입주하게 된다.
‘H마트’ 최우진 총괄사장은 “라스베가스는 단순히 카지노로만 이루어진 곳이 아닌 다양한 비즈니스가 공존하고 있는 지역으로 이미 많은 비즈니스 타운들이 새롭게 형성됐고 아시안 인구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며 “이런 점을 고려해 라스베스가 진출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미 주요 아시안 비즈니스들이 이 샤핑센터 내 입주키로 해 앞으로 라스베가스 아시안 커뮤니티의 구심점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그는 “‘H마트’의 강점을 최대한 살려 한인들이 만족할 수 있는 최고의 수퍼마켓을 오픈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H마트’는 라스베가스 매장은 중부 텍사스지역의 두 매장과 함께 동부 서부 매장을 연결하는 거점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H마트’는 올해 텍사스 달라스 케롤턴 매장을 시작으로 뉴욕 그레잇넥 매장, 텍사스 휴스턴 매장, 남가주 어바인 매장, 조지아주 스와니 매장 등 5개의 새로운 매장을 오픈한다. 어바인 매장은 6월에 문을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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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동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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