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한국 외국어대 글로벌 최고 경영자 과정 수료식에서 윤석원씨가 최우수상 수상자 및 수강생 원우회장으로 선출됐다. 왼쪽부터 외대 최승현 지도교수, 이창엽 LA한인상의 회장, 윤석원씨, 외대 채명수 교수.
본보후원 - 외국어대 최고경영자 과정 첫 수료식
한국 외국어대 경영대학원 주최, LA한인상공회의소 주관으로 본보가 특별후원한 제1차 ‘LA글로벌 최고 경영자 과정‘이 8일 옥스포드 팔레스 호텔에서 수료식을 갖고 40명 첫 졸업생을 배출했다.
지난 1월 14일 입학식을 시작으로 지난 4주동안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매일 4시간씩 인센티브 코스를 마친 수강생들은 이날 외국어대가 수여하는 수료증을 받고 전문 경영인으로서의 힘찬 첫 발걸음을 내딛었다.
한국의 종합 대학이 LA지역에서 처음으로 개최하는 최고 경영자 과정이어서 한인사회의 관심을 모은 이번 경영자 과정은 LA지역 한인들에게 그동안 한국에서만 수강이 가능했던 한 단계 업그레이드 된 경영자 교육과정을 제공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창엽 LA한인상의 회장은 “강사진이 전원 한국 최고의 경영대학원중 하나로 평가받는 외대 경영대학원 교수로 이뤄지는 등 강의진과 교육 내용면에서 최고 수준이었다”며 “경영자 과정에 대한 평가가 워낙 좋아 올해중 한차례 더 경영자 과정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수료식에는 구경완 남가주외대총동문회장과 미셸 스틸 가주 조세형평국 위원 등이 참석해 수강생들을 축해했다. 또 수강생중 윤석원씨가 최우수상, 박기흥·지영 부부가 우수상, 최고 연장자인 김가등씨가 공로상을 받았다
<조환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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