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은 세대의 패션 아이콘 조인성을 모델로 기용한 아모레퍼시픽 남성 화장품 라인 ‘라네즈 옴므’는 자외선 차단제, 에센스 등 남성을 위한 기능성 화장품을 판매하고 있다.
잠은 똑바로 누워서 자라
사시사철 자외선 차단제 바르고 눈가 아이크림을
남자의 주름, 더 이상 연륜이 아니다. 젊어선 눈웃음 하나로 내 여자를 만들 수 있었는지 몰라도 나이가 들어 쭈글쭈글해진 얼굴은 험한 세상살이를 말하는 듯하다. 남자라고 주름을 방치라는 시대는 지났다. 특히, 겨울에는 피부가 건조해지면서 주름이 쉽게 생기는 계절이고 봄으로 넘어가는 환절기는 더욱 조심해야 한다. 아이크림, 자외선 차단제를 챙겨 발라야 하지만 무엇보다도 잘못된 습관을 고쳐야 주름을 철저히 예방할 수 있다. 잠잘 때 베개에 얼굴을 짓누르고 자면 얼굴이 눌리면서 피부의 탄력성이 떨어진다.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굳어진 주름을 부르는 생활습관 3가지, 오늘부터 고쳐보자.
1. 눈가는 스킨 아닌 아이크림으로 관리
아이크림을 바르는 게 유난스러워 보여 눈가에 스킨을 열심히 바르는 남자가 있다. 가뜩이나 건조한 눈가에 알콜이 함유된 스킨을 바르면 눈가 피부의 유·수분 밸런스가 깨지면서 주름이 생긴다. 눈가는 스킨이 아닌 아이크림을 발라야 한다. 아이크림은 매일 바르는 것보다 제대로 바르는 것이 중요하다. 팥알 크기 정도의 적은 양을 눈 밑에 점찍듯 바른 후 네 번째 손가락으로 피부에 자극이 되지 않게 톡톡 두드리며 흡수시킨다.
2. 옆으로 누워 자는 자세는 절대 금물
잠을 자면서 생기는 슬립 라인은 눈가 주름의 원인이다. 높은 베개를 사용하면 잠자는 동안 목이 접혀진 채로 있어 나중에 목주름으로 굳어져 버린다. 비스듬히 누워서 책을 읽는 습관도 목주름이 생기는 원인이다. 베개를 너무 낮게 베어도 목과 턱살이 겹쳐 주름이 생기고 얼굴을 붓게 한다. 팔을 괴거나 엎드려 자는 자세, 베개에 얼굴을 파묻고 자는 습관도 주름을 초래한다. 역시 똑바로 누워 자는 습관을 들여야 한다.
3. 햇볕은 언제나 피부의 적이다
언제나 햇볕을 찾아다니는 남자. 아직도 자외선에 피부를 대담하게 드러내고 다니는 남자. 결국 얼굴엔 주름만 가득해진다. 자외선은 피부 수분을 빼앗고 피부를 구성하는 단백질과 탄력 성분을 파괴해 탄력을 저하시켜 피부 혈관을 늘어지게 해 주름을 만든다. 사시사철 항상 자외선 차단제를 챙겨 바르는 습관이 필요하다. 골프를 즐기는 남성들은 챙이 있는 모자를 쓰고 수시로 자외선 차단제를 발라주는 것이 좋다. 자외선 차단제는 외출 30분 전에 발라야 효과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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