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육상스타인 ‘황색탄환’ 류시앙(24)이 베이징올림픽에서 성화점화자로 나서기는 어려울 것이라고 그의 아버지와 코치가 말했다.
27일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남자육상 허들 110m 세계신기록 보유자인 류시앙은 베이징올림픽 성화 봉송에서 마지막 주자로 성화대에 성화를 점화할 유력 후보로 거론되고 있지만 정작 본인은 여기에 너무나 많은 시간을 써야하기 때문에 대회준비에 차질이 예상된다며 난색을 표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그의 아버지는 한 베이징 일간지와 인터뷰에서 “그는 경기에서 (금메달을 따야할) 책임이 막중해 점화자가 되기 힘들다”고 밝혔다.
류시앙의 코치 순하이핑도 그의 타이트한 훈련스케줄과 리허설을 하는데 소요될 많은 시간을 감안할 때 그가 점화자로 나서기는 힘들다는 것을 확인했다. 류시앙은 이번 베이징올림픽에서 중국이 육상종목에서 금메달을 기대할 수 있는 가장 강력한 후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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