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경제성장률이 2분기 연속 사실상 정체를 면치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방 상무부는 30일 미국의 1·4분기 국내총생산(GDP)이 지난해 4·4분기와 동일한 0.6% 증가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경제전문가들은 1·4분기 성장률이 이보다 낮은 0.5%가 될 것으로 예상했었다. 이번 분기에 2001년 이후 가계소비가 최저 수준을 기록했는데도 불구하고 플러스 성장을 한 것은 재고증가 덕분이었다. 이 같은 재고 증가로 인해 2·4분기의 경제가 더욱더 약해질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전망됐다. GDP 외에 다른 경제지표들도 취약한 모습을 드러냈다. 가계소비와 기업투자도 각각 1%와 2.5% 증가하는데 그쳤다. 와코비아 선임 이코노미스트인 마크 비트너는 “침체상황에 놓여있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GDP의 성장률이 2008년에 마이너스로 바뀔 것인지는 모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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