렌탈 고객 8,000명 확보
한국의 대표적인 건강·가전 전문 업체인 웅진코웨이가 미국 진출 1년만에 8,000명에 육박하는 렌탈 고객을 끌어모으며 정수기·공기청정기 시장에서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오는 5월4일 창립 1주년을 맞이하는 웅진코웨이 미주법인 김홍래 법인장(사진)은 “웅진코웨이가 미주시장에 진출해 괄목할 만한 성장을 거둔 것은 한인 커뮤니티의 전폭적인 후원의 힘이 컸다”며 첫 돌을 맞은 소감을 밝혔다.
김 법인장은 “웅진코웨이는 타 업체와 차별해 찾아가는 애프터 서비스 프로그램인 ‘코디시스템’을 도입해 고객만족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하고 “앞으로도 서비스 차별화와 품질 좋은 제품 공급으로 소비자의 사랑을 얻어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지난해 5월4일 문을 연 웅진코웨이는 LA지역 한인시장을 대상으로 1년간 적극적인 마케팅을 펼쳐 월매출 1,000건을 돌파하며 지난해 대비 188%의 매출 신장을 기록하고 있다.
웅진코웨이는 한인시장의 성공적인 개척을 바탕으로 미 주류사회를 공략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2008년 말까지 미전역의 22개주에 100개 이상의 딜러망을 구축할 계획이다.
<심민규 기자>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