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웃스타 ‘몸짱’ 트레이너
대니 조씨‘헬시 조’창업
한인으로는 드물게 할리웃 배우들의‘몸짱’트레이너로 활동하고 있는 한인 대니 조(24·사진)씨가 한인타운에 본인의 이름을 딴 영양보조식품 판매회사‘헬시 조’(Healthy Joe)를 개점하고 무료로 한인들의 몸짱 만들기 소망을 성취시켜 주기 위해 나섰다.
‘헬시 조’는 조씨가 그동안 직접 먹고, 마시고 효과를 본 영양보조식품을 남과 여, 초보자용과 상급자용의 4가지 패키지로 묶어 판매하고 있다.
조씨는 회사를 직접 차린데 대해 “지난 5년간 6,000여명의 트레이닝을 담당하며 익힌 노하우를 한인사회에 전달하기 위해서”라고 밝혔다.
조씨는 앞으로 5년 안에 트레이닝부터 식단까지 균형 잡힌 몸매를 만들 수 있는 토털 건강센터를 설립하는 것이 꿈이라고 당찬 포부를 밝혔다.
약물을 사용하지 않는 자연 몸짱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조씨는 개봉 예정 영화인 ‘GI 조’로 할리웃에 데뷔하는 배우 이병헌, 스타워즈와 X맨에 출연한 배우 레이 박 등 파라마운트 스튜디오가 제작하는 영화에 출연하는 배우들의 트레이닝을 전담하고 있다.
조씨는 “시간당 1,000달러까지 받는 톱 트레이너에 비하면 초보지만 즐기면서 열심히 하고 있다”며 “동양인 무풍지대에서 커리어를 쌓아나가기 위해 영양사 자격증도 취득했다”고 말했다.
조씨는 “균형 잡힌 몸을 만드는 비결은 균형 잡힌 식단이 70%, 운동이 30%”라며 “진지하게 몸짱 만들기에 관심이 있는 한인들의 연락을 바란다”고 말했다.
그는 “화, 목, 토요일 전화예약을 받은 후에만 사무실에서 개인별 맞춤 무료상담을 실시하고 있다.
문의: (213)519-8369 주소: 3700 Wilshire Blvd. #458 LA.
<이석호 기자>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