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최고 부자들은 민주당 후보로 사실상 확정된 버락 오바마 상원의원이 대통령이 되면 공화당 주자인 존 매케인이 당선됐을 때에 비해 근 100만달러를 세금으로 더 내야 하는 상황인 것으로 전문 조사기관이 분석했다.
워싱턴 DC 소재 세금정책센터(TPC)가 11일 두 선거운동 진영에서 제출한 자료를 토대로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미국의 최고 부자 15만가구는 오바마가 당선될 경우 지금보다 한해 세금이 12.4%, 79만달러 가량이 뛰는데 반해 매케인이 당선되면 오히려 19만1,000달러가 감세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그 차이는 근 100만달러에 달한다고 보고서는 지적했다.
보고서는 오바마의 경우 중산·저소득층 감세 비중이 큰 반면 매케인은 고소득층에 대해 9.5%의 감소 혜택을 부여하는 것으로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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