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우스’ 전문 바리스타·파티셰 손맛 자랑
“여성들을 위한 디저트 부틱(Dessert Boutique)이 온다”
오랜기간 요식업계에 종사한 브라이언 정 대표가 전문 바리스타와 셰프, 파티셰, 쇼콜라티에와 함께 1년여의 준비를 마치고 디저트 부틱 ‘하우스’(HAUS)를 오픈했다.
‘한인타운의 카페 문화를 바꾸겠다’는 정 대표의 야심찬 목표를 이루기 위해 유럽에서 공부한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LA 한인타운으로 모였다.
우선 ‘입맛’을 사로잡기 위해 한국의 전문 바리스타와 일본의 차 전문인이 직접 LA로 건너와 직원 트레이닝을 했다. 파리 르 꼬르동 블뢰 등 요리 명문학교에서 공부한 데니스 김 메인 셰프가 만드는 샐러드, 스파게티, 스테이크와 전문 파티셰가 만드는 살구 크림 브루리 타르트, 하우스 꽈뜨로 베리 케이크, 체리 쥬부리, 초컬릿 퐁듀 등, 바리스타가 테이블에서 직접 내려주는 드립커피와 ‘HAUS’ 로고가 찍힌 초컬릿도 빼놓을 수 없다.
카페의 기본인 입맛에 ‘시각’까지 사로잡는다. 한 마디로 ‘꽃 천지’인 실내. 여심이 흔들리지 않을 수 있을까. 소파, 벽, 쿠션 심지어 화장실까지 꽃이 곳곳에 자리하고 있다.
정 대표는 “아직 공개되지 않은 ‘비밀메뉴’와 여자 화장실의 깜짝 소품들도 기대하시라”고 덧붙였다.
6가 선상 세라노와 호바트 사이에 위치한 하우스는 다음 주 그랜드 오프닝을 앞두고 오는 27일까지 매일 100명에게 음료와 케익을 먼저 맛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예약은 필수.(213)388-5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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