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한인 보험사 뉴타운보험의 직원들이 차별화된 서비스를 다짐하고 있다.
차별화된 보험 상품
타인종 공략‘급성장’
프리미엄 파이낸싱 판매
트러커 위한 상품 개발
에이전트 성실 서비스
가든그로브에도 사무실
LA본사를 비롯해 가디나에 사우스베이 사무실과 OC 가든그로브까지 사무실을 마련한 뉴타운보험(대표 조앤 이)이 새로운 경영전략과 서비스 차별화로 급성장중이다.
2004년 첫 설립돼 5명의 파트너 체제로 운영되는 뉴타운 보험은 풀타임 에이전트 비율이 높고, 일본계, 타이계, 중국계 에이전트들도 들어와 한인 커뮤니티를 뛰어넘어 타인종 커뮤니티까지 공략할 수 있는 기반을 갖췄다.
에이전트와 언더라이터 등 약 25명의 직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풀타임 에이전트의 커미션 비중을 높여 소속감을 높이고 허물없이 지내는 내부 분위기가 장점이다.
하트포드, 트래블러스, 앨라이드, 세이프코, 피델리티 등 보험 브로커회사들이 취급하는 대다수의 보험상품을 기본적으로 취급하지만, 복잡해지고 있는 각종 상품을 고객들에게 효율적으로 알리기 위해 서비스 차별화와 고객들에게 보험의 특징을 제대로 알릴 수 있는 교육기능에도 치중하고 있다. 뉴타운 보험은 또 점차 복잡해지는 보험상품을 고객들에게 효율적으로 설명할 수 있도록 매주 에이전트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인하우스 에이전트수를 확대해 보험사를 운영하려는 지난 몇 년간의 노력은 성공을 거두고 있고, 27일엔 가든그로브 지사를 개소하게 됐다.
뉴타운 보험은 각종 연금 상품중 사업체 운영자들이 보상금액이 큰 생명보험 등에 가입할 경우 보험 납입금을 융자하고 고객은 이에 대한 이자만을 납부하는 등 한인 커뮤니티에 생소한 프리미엄 파이낸싱 상품도 소개하고 있다.
특히 한인들의 종사 비율이 늘고 있는 대형화물 트러킹 회사의 보험상품을 취급할 수 있도록 준비도 진행중이다.
조 기획실장은 “뉴타운 보험이 영원히 한인 커뮤니티에 이름이 남을 수 있는 보험사로 성장하기 위해 전 직원이 뜻을 모으고 있다”면서 “2011년까지 에이전트수가 50명에 달하는 한인 커뮤니티 최대 보험사로 성장하는게 목표”라고 말했다.
▲주소:3660 Wilshire Blvd. #708
▲연락처: (213)365-2800.
<배형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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