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류사회에서도 잘 알려진 건축 및 설계전문회사 ‘그루엔 어소시에이츠’(대표 박기서)는 독일 베를린에 있는 주독일 미 대사관 건물(사진)을 건축가 무어 유델과 함께 지었다. 박 대표는 4일 열리는 주 독일 미 대사관은 공식 오프닝 행사에 참석한다. 이날 행사에는 조지 부시 전 대통령, 윌리암 팀컨 주독일 미 대사 등도 참석할 예정이다. 주 독일 미 대사관은 베를린의 랜드마크 브랜덴부르크 문 인근에 위치해 있다. ‘그루엔 어소시에이츠’는 세계에서 4번째로 큰 일본 도쿄에 있는 주일 미 대사관 건물을 설계한 바 있다. 회사가 설계한 또 다른 작품으로는 LA 코리아타운 플라자, 오렌지카운티 퍼포밍 아츠센터, 사우스코스트 플라자, 시티센터 온 식스 등을 포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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