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6월 27일~29일까지 메릴랜드주 볼티모어시에서 13개 축구팀이 참가하여 개최된 2008 전 미주 메릴랜드 축구대회에서 휴스턴 축구팀(회장 최광순)이 참가하여 8강까지 진출했다.
4개조로 나뉘어 치뤄진 예선전에서 휴스턴팀은 D조로 편성되어 첫 게임을 강팀 뉴욕에게 패했으나 이번 대회 홈팀이자 작년대회 준우승 팀인 메릴랜드를 4:0으로 대파하고 예선 전적 1승 1패, 조 2위로 8강에 진출했으나 8강전에서 동부의 강팀 C조 1위 시카고와 격돌, 2:0으로 패배, 아쉽게 4강에는 탈락했다
휴스턴팀은 이번 대회기간 내내 심판위원회 모든 심판들로부터 휴스턴 축구팀의 좋은 경기 매너와 성실한 경기내용으로 많은 칭찬과 좋은 이미지를 심어준 대회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휴스턴팀은 2008 메릴랜드 대회를 발판으로 내년 시카고 전 미주체전에서는 4강을 목표로 지금부터 젊은 선수들을 보강하여 체계적인 훈련을 할 계획이다.
●2008 전 미주 메릴랜드 축구대회 조편성
A조: 조지아, 미조리, 뉴저지, 필라델피아
B조: 워싱턴DC, 오렌지 카운티, 샌프란시스코
C조: 시카고, 캔사스, 달라스
D조: 뉴욕, 휴스턴, 메릴랜드
▶휴스턴 축구팀 전적
조별 예선;
휴스턴 1 : 3 뉴욕
휴스턴 4 : 0 메릴랜드
8강전;
휴스턴 0 : 2 시카고
<휴스턴 지사=민형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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