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국광 제생당 한의원장
비만증 즉 과체중에 대한 근본적인 이론과 가장 올바른 체중 감량 방법, 한의학에서 말하는 한약과 침술을 사용한 비만치료법에 대해 알아본다.
1) 비만증이란
비만은 체중과잉으로 BMI(Nody Mass Index)가 30kg/m²를 넘는 것을 말하며, 27-30kg/m²를 과잉체중이라 한다.
2) 어떻게 비만증이나 과잉체중 증상이 나타나는가
보통 사람의 하루 기본영양가는 여자의 경우 약 2000칼로리이고 남자는 약 2500칼로리이며 운동선수와 노동군은 약 4000칼로리 이상, 임산부와 수유부는 300~500칼로리를 평균 여성들보다 더 많이 필요로 한다.
인체는 과잉 섭취한 단백질이나 탄수화물을 그대로 체내에 저장할 수 없고 칼로리를 쓰고 남은 단백질이나 탄수화물은 지방질로 변하여 인체에 저장이 된다.
질병통제연구센터(CDC)에 따르면 약 1파운드의 지방은 3,500이상의 열량 칼로리를 낼 수 있고, 미국인의 반 이상이 과체중이다.비만은 당뇨병과 뇌졸중, 심장질환, 고혈압 같은 질환의 위험도를 가중시키며 높은 콜레스테롤은 어떤 종류의 암을 초래하기도 하며, 관절염과 무호흡 수면을 가져오기도 한다.
3) 올바른 체중조절 방법
첫째 체내 지방질을 감소시키는 것이지 근육이나 체액을 줄이는 것이 아니며, 일주일에 1~2파운드를 감소시킨다. 가장 좋은 방법은 약 일 년 간 같은 체중을 유지하는 것은 물론 음식이 풍성한 명절에도 변함없는 체중을 유지하는 것이다. 체중감소 원칙은 첫째 안전해야 하고, 둘째 건강하고, 셋째 효과가 있어야 하고, 넷째 영구적이어야 한다. 영구적이지 않은 것은 체중감소가 이뤄졌다고 할 수 없다. 가장 좋은 방법은 가장 오래된 방법으로 영양을 골고루 평행하게 섭취하면서 적당한 운동을 계속하는 것이다.
4) 한의학에서는 비만을 어떻게 치료하나
한의학에서 비만은 인체 생기의 결핍 증상인 병리현상이다.
치료방법은 비장을 보하여 인체의 습기를 건조하게 하고, 폐를 정화하고 기의 흐름을 고르게 잡음으로써 내장 기능을 튼튼하게 하며 허열을 내리고 신장의 양기를 올리며 과잉수분을 체내로 배출해야 한다.모든 생리현상이 한번에 다같이 이뤄져야 하며 이것을 한의학에서는 표본동치라고 한다. 결론적으로 입맛을 낮추고 당분의 합성을 막음으로 열량 사용에 자극을 주어 대장의 활기와 배변, 숙변 배출에 활력을 준다. 따라서 체중 감소는 물론 콜레스테롤의 수치를 낮추고 혈압을 내리고 심장 기능을 증진시키고 소화기능을 정상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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